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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군 단위 최초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 소상공인 소통창구 기대
합천군은 지난 6월 25일 소상공인연합회, 군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합천읍 대야로 8931, 2층) 개소식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021년 4월 1일부터 운영했으며, 경상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최저 임금상승과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소득감소 및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개소하게 되었다.소상공인…
합천 경유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철도 등 경남도 7개 노선 반영 경남도 7개 노선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6월 29일 최종 반영되었다.특히, 이 중에는 앞서 보류되며 우려를 가져왔던 합천을 경유할 계획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가 포함되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합천으로 보면 남부내륙철도로 인해 합천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겹 경사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수립이 지역 민원으로 인해 연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합천에서도 합천…
경남도,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조건부 동의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6월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심의·의결을 위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낙동강유역위) 제6차 본회의에 참석했다.김 지사는 회의에서 “낙동강 본류는 일명 ‘녹조라떼’ 현상 뿐 아니라 매년 30여건의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경남 도민들께서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나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경남은 창원 102만명, 김해 54만명, 양산 28만명을 포함한 191만명, 약 2/3에 달하는 도민들께서 낙동강 본류를 식수로 사용하기 …
주민들 결사 반대속에 주민 동의 사전 조건으로 낙동강 본류수질 개선 방안 결국 통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진애 인제대 교수, 이하 위원회)는 6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부제 안전한 먹는 물을 위한 수질개선과 취수원 다변화)’을 심의·의결했다.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지자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상류 2019년 4월, 하류 2019년 8월)하고, 1년 6개월간의 연구용역 등을 거쳐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마련한 후 지난해 말에 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환경부에 따르면, …
20년 넘어 다시 재현되는 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에 합천은 다시 결사 반대 목소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합천군내 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을 포함하는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심의 의결하기로 한 6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는 합천군민을 비롯해 이 방안에 반대하는 구미시, 창녕군, 거창군 반대 대책위 주민들이 몰려 즉각 철회를 주장했다.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은 지난 1996년 한차례 추진되었다가 합천주민 대다수의 결사 반대로 인해 무산되었다가 20년이 지난 현재 다시 추진되며 합천군에 다시 재현되고 있다.이 날 열린 집회에서 참석한 합천군민대책위를 포함한 합천주민들은…
대구~광주 잇는 달빛내륙철도 무산될 위기, 긴급 호소 나서
-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안에 검토사업으로 분류 대구~합천~거창~함양~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이 지난 4월 22일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 공청회> 발표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고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면서 추진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면서, 관련 지자체들이 모여 문재인 정부를 향해 긴급하게 호소하고 나섰다.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노선이 경유하는 6개 광역지자체는 지난 4월 28일 오전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이같은 내용…
1회 추경 예산안 원안 통과, 시설관리공단 조례 보류하며 임시회 마무리
- 「KTX 합천역사 위치에 대한 거창군 행동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제254회 임시회를 4월 22일 개회하고 5월 3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운영을 진행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문준희 합천군수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각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를 거쳤다. 제출된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595억원이 증액된 6,741억여원으로 원안 가결되어 통과…
삼가·쌍백 LNG발전소 유치 청원 서명운동 조작 논란, 고발장 접수
합천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가·쌍백 지역 태양광·LNG발전소 건립사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과 함께 인근 지자체 주민들까지 반대활동에 동참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합천반대투쟁위원회는 지난 4월 26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며 법적 대응까지로도 활동을 키워나가고 있다.고발장의 주요 고발내용은 그동안 반대투쟁위원회에서 주장해온 것으로, 합천군이 지난 2018년 진행한 유치청원서명운동은 조작된 유치청원 서명으로 ‘35,739명의 서명을 받았다’는 내용의 공…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절차 차질, 군의회 설립 조례 보류
- 군의회 타지역 현장답사, 전문가 초청토론회 개최... 신중한 입장 유지 합천군의회가 합천군이 추진중인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필요한 조례안을 보류 처리하면서, 사실상 6월말까지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갈려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합천군은 그동안 타당성 연구용역, 주민 설명회, 여론조사, 경남도와 협의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했고, 이번 25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상정하고 통과가 될 경우, 이후 이사장 채용 과정을 거쳐, 6월 말까지 설립 등기를 완료할 …
거창군 KTX역사 유치 관련 활동에 “합천여론 분열행위 중단하라” 규탄
최근 이어지는 거창군내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위치에 대한 활동에 대해 이를 합천군민들의 여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라며 규탄하고 나섰다.지난 4월 15일 합천군청 앞에서는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위원회를 비롯한 합천군내 몇몇단체 회원들이 모여 규탄 집회를 가졌다.현재 국토부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최적 노선 및 역사 위치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합천읍 인근(합천읍 서산리, 율곡면 임북리)이 합천역사 최적지로 제시했고, 합천읍 서산리 위치를 최적안으로 밝혔다.또, 지난 3…
합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시행
지난 4월 13일자로 합천군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가 시행되며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청년농업인이 지역내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 영농 인재를 적극 발굴해 고령화 및 인력감소로 인한 농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관련 조례는 전국적으로 보면 농촌단위 지자체의 경우 많은 곳에서 이미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어, 합천군 만의 차별화된 정책이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 조례가 시행됨으로써 합천군은 ▲청…
합천군 595억원 증액 1회 추경 편성
- 코로나19 대응, 군민 안전 및 불편사항 해소, 농축산업 경쟁력 확보 합천군은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대비 595억원(9.68%) 증가한 총 6,741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306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544억원(9.44%)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35억원으로 본예산보다 51억원(13.22%) 증가했다.주요 세입으로는 지방교부세 18억원, 조정교부금 20억원, 국ㆍ도비보조금 126억원, 세외수입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431억원…
합천군 댐방류 수해피해대책위, 정세균 국무총리 면담
지난 4월 2일 합천군 댐방류 수해피해대책위 이종철위원장은 정부청사를 방문해 정세균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종철 위원장은 “지난해 수해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합천군 현장을 방문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합천군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지난 1월 취임한 환경부장관의 합천군 수해피해 현장 방문 및 향후 수해피해 배상이 100퍼센트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배기남 기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합천군은 2021년 올 한해 군정 최고의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그 일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16일까지 공모전 접수가 가능하다.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4개 공모분야로 신청받고 있으며, 직접일자리사업 분야는 합천군에서 직접적인 고용을 제공하는 일자리로 공공근로사업을 일례로 하면 쉽게 이해된다. 또한 실업자 및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향상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직업능력 훈련개발 분야, 채용 촉진, 재직자의 계속 고용 지원을 …
합천사랑상품권, 지류(종이)방식, 모바일 방식에 이어 카드도 이용 가능
지역화폐인 합천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를 위해 4월 2일부터 지류형, 모바일형에 이어 카드형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합천군에 따르면, 카드형 합천사랑상품권은 ‘합천사랑카드’라는 이름의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기존 상품권은 지류형으로만 유통되어 훼손 및 분실의 위험성, 불편한 휴대성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휴대하기 간편하고 사용이 보다 쉬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합천사랑카드는 NH농협 체크카드와 연계, 24시간 온라인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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