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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 윤씨 합천군화수회 정기총회
윤재옥 국회의원, 윤중묵 회장, 윤창식 고문 등 참석 파평 윤씨 합천군화수회(회장 윤중묵 추모공원·추모장례식장 회장)가 5월 1일(일) 합천읍 금강예식장에서 윤재옥 국회의원(덕곡면 출신), 윤중묵 회장, 윤창식 전.합천읍장(고문), 윤종철 용주면장(총무국장), 손덕봉 합천호농업협동조합장, 윤부한 수석부회장, 윤용술 대양면 안금동양제 회장, 윤한덕 가회면 구평 회장, 윤한석 용주면 노리 회장, 윤채영 용주면 관음정 회장, 윤한상 초계면 회장, 윤태식 가야면 회장, 윤일섭 쌍책면…
<이장열전67> 권재진 대병면 성리1구마을 이장, “자식 뒷바라지하듯 마을 일 하고 있다”
성리1구마을의 죽전(竹田)은 대밭골이라 불리고 옛날 삼기현(三崎縣) 당시 시죽촌(矢竹村)이라 불렀으며,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가 많았다고 죽전동(竹田洞)이라고도 하며 안동 권씨(安東權氏) 집성촌(集成村)이다. 송지터는 옥산정(玉山亭)의 팔송(八松)이 유명했으며 좋은 소나무가 있었다고 송지동(松旨洞)이라고도 한다. 4월 28일(목) 오후, 성리1구마을회관에서 권재진 이장을 만났다. 아래는 그와 나눈 얘기다.-임임분 기자자기소개를 해달라.1947년에 성리1구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외지에 나간 일 없이…
학교는 사라졌지만 교적비 세우며 추억남겨
대병 삼산초등학교 총동창회, 교적비 세우며 동문회지 발간 대병면 삼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해조)는 5월 15일 옛 삼산초등학교에서 교적비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하창환 군수, 권해조 삼산 초등학교 교적비 추진위원장, 이대봉 참빛동아그룹회장 및 삼산초등학교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적비에는 ‘삼산초등학교 옛터’라는 문구를 선명하게 새겨 폐교된 초등 학교의 추억을 그려 넣었다. 또, 제막식과 함께 동문회지 <…
[사설]역사를 그냥 흘려보내선 안된다
올해도 여전히 5월18일 광주민주 화항쟁 기념식에 앞서 임을위한 행진곡의 공식 기념곡 지정 및 제창에 대해 정부가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어 5·18 민주화 항쟁의 역사에 대한 정부의 인식이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국론분열을 우려해 합창방식으로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오히려 정부의 이같은 역사정립없는 입장 표명이 오히려 국론분열을 유발하는 있는 것이다. 5·18 역사의 대표적 흔적이었던 옛 전남도청 건물도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문화관련 건…
합천 밤마리오광대, 문화예술진흥기금 기획지원사업 선정
지역의 문화유산컨텐츠로 발전 가능성 커…기금 5,300만원 확보 '합천 밤마리오광대 보존회'가 경남 문화예술진흥원의 '2016년 시·도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돼 5,300만 원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경남의 문화예술 단체 중에서 사업 수행능력, 지역브랜드 개발가치 및 가능성, 지역문화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심의위원회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밤마리오광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인식하여 지역의 훌륭한 문…
합천군청,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합천군청이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군 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와 경남도 주요시책 3개 분야의 지난해의 시·군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서, 군에서 추진한 행정업무 대부분이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합천군청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반행정/사회복지/보건위생/지역경제/환경산림/안전관리/도(道) 역점과제/일반과제 등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아 당당히 군부 1위를 기록했다. 합천군청은 2013년 최우수, 20…
적중 피마 업체 부지의 농산물유통시설 활용, 무산
적중농공단지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대책위를 꾸리며 가동중단을 요구해왔던 사태가 해당 업체(피마)의 가동 중단과 매각 방향으로 결정으로 당시 사태는 일단락 되었지만, 해당 부지의 매입과 활용에 대한 방안이 나오지 못하고 소강상태에 있었다. 이에 대해 올해 초 합천군의 읍면정 보고회에서도 농산물유통시설 설치 요구가 들어왔고, 해당 지역구 군의원인 김성만 군의원도 지난 4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부지역 농산물유통시설 건립을 합천군에 요청하는 등 지역주민들 내에서는…
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폐막, 합천군 군부 4등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월29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양산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임원과 선수단을 포함해 총 1만여명이 참여한 이번 도민체전에서 합천군은 총 459명(임원 118명, 선수 341명)이 참여해 전체 10개 군부에서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1위를 거머쥐었다. 합천군 선수단은 총 18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육상마라톤과 배드민턴에서 군부 1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육상필드, 정구, …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
합천군 20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 요청각계 대표들, “선거구 재조정에 따른 소외·허탈감 잊지 말라” 합천군이 5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하여 지역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강석진 당선자는 참석한 이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단에 임명된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는 인사를 통해 “20대 총선은 선거기간을 통해 끝났다. 이제는 …
“학교 석면 건축물 철거, 미룰 일 아니다”
도내 석면 함유 학교 79%, 예산투입 늘려야5월 10일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합천출신의 류순철 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경남도의회 합천 출신의 류순철 도의원이 경남도내 학교들의 석면 함유 건축물에 대한 철거작업이 너무 느리다며 조속히 예산확보를 통해 미루지 말 것을 도교육청에 요청했다. 류순철 도의원은 5월 10일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석면 건축물 철거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류순철 도의원이 …
끊이지 않는 합천군사 오류지적...교정작업 시작
합천군사 교정위원회, “8월까지 의견 접수해 수정하겠다” 합천군의 역사를 담아 지난 2014년에 발간한 합천군사에 대해 그동안 각계에서 오류지적이 끊이지 않자 합천군사 발간을 추진했던 합천군사 편찬위원회가 교정작업에 들어갔다. 내용의 수준을 떠나 기본적인 표기에 있어 각종 오타도 많다는 지적이 나오며 합천군의 역사를 집대성 한다는 합천군사의 위신까지 추락할 위험에 처했다. 이를 위해 마련된 합천군사 교정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합천문화원에서 회의를 하고 2014년 …
쌈 채소 아이스플랜트, 재배단지 조성
4월 26일(화), 합천군청이 “삼가면 약 2만여㎡에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쌈 채소, 아이스플랜트(Ice Plant)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청은 “지난해 3월부터 아이스플랜트를 전략농업생산 품목으로 정하고,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 일본 등 해외 수출 뿐만 아니라, 국내 시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스플랜트 연구 실험 및 생산자 단체를 구성하고 재배기술 현장 설명회에서 발아율을 높이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특히 올 2월부터 국비와 군비 2억…
[기고]개탄스러운 돈으로 시위도 사주하는 세상
박흥식 발행인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내가 편히 살 수 있는 편에 서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수가 있다. 그리고 그 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또한 인간이기도 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속해 있는 정부에 대해 잘못된 것을 잘못 되었다고 말을 하는 진정한 국민들이 있어야 그 나라가 잘 돌아가는 길이기도 해서 이런 글을 쓴다. 요즘 <어버이연합>이라는 단체로 인해 우리나라가 시끄럽다. <어버이연합>은 2006년 건전한 보수 단체로 시작…
<기고> 삼포 숙모님
동화 한봉수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 국가에서 인정한 이십여 기념일을 품고 있고, 그 중에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 날, 가정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서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도 한다. 모두가 애정 품은 사연으로 정해진 기념일이다. 일제 치하의 고통과 한국전쟁을 넘기면서 낙후된 국가적인 숙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산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될 때, 노동자의 권익신정을 위하여 정한 기념일을 ‘노동절’로 하였다가 근로자의 …
<김희곤의 세상만사> 북 대문 열리는 소리!
하마나 저제나기다리다 지친 마음 돌아섰는데해가 중천에 떠올라서야 삐그덕 녹슨 북 대문이 열리는구나박 대통령 이란 순방(5.1~5.3) 마치고 돌아오는 대로 3당 대표 만나겠다니그 동안 ‘국회심판론’에 갈등만 하다가 참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할머니께서 딸네집 꼬불꼬불 산골길외손자 돌떡 챙겨 오셔서 온가족 앞에 끌러놓고 고추달린 외손자 자랑에 침이 마를 틈이 없었다던 그 시절이 떠오른다MB 정부, 캐나다 유전개발로 바야흐로 산유국으로 발돋움한다더니 어처구니없게도 사기행각에 말려든 실패작! 현재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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