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2-27
차판암 전 합천문화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에 포함되어 화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1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6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제48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6명 및 제24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 수상자 9명 등 총 3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화관문화훈장은 금관, 은관, 옥관 문화훈장에 이은 것으로 차판암 전 합천문화원장을 포함한 4명이 수여받았다.
현재 대야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판암 위원장은 1972년부터 2000년 2월까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끝으로 30여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오직 고향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신념하나로 고향 합천에 돌아와 경남도민일보신문사 대표이사사장 등 19년동안 언론, 정치, 사회, 문화분야에 몸담아왔다. 또, 1997년 7월 합천문화원 특별회원으로 가입하여 대야문화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남도 람사협약 당사국총회유치위원과 지방언론문화의 주역으로 경남도민 일보 신문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2006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8년 동안 합천문화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지방문화 창달에 앞장서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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