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정재영)은 12월 14일 오후 5시에 합 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회원 등 1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바르게살기운동 합천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도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운동 실천을 위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정순모 야로면 부위원장이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윤원규 쌍백면 위원과 박상곤 합천군청 행정과장은 바르게살기 금장을 수상했으며, 이 외 26명의 바르게 위원들이 경남도지 사, 합천군수, 군의회의장, 바르게 중앙회장, 도협의회장 및 군협의회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재영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 회장은 대회사에서 “1년 동안 모범을 보여 온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 살기 회원들의 헌신적인 행동에 대해 항상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군민들에게 바르게 사는 삶의 모범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는 11월 25일에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윤종하)가 주관한 「2016년도 바르게살기운동경남회원대회」에 참가하여 “2016년도 시군구협의회 종합활동평가”에서 단체부 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