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2-20
합천경찰서는 신임 배진환 서장에 대한 취임식을 12월 15일 가졌다.
신임 배진환 서장은 지난 1984년 순경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그동안 부산해양경찰서장, 부산청 수사2과장, 울산청 정보화장비과장,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 등 경찰 상하부 조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은 처와 1남 1녀이고, 동래공업고등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올해 1월 18일 취임했던 진상 도 前 서장은 울산청 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경찰서장을 맞이한 합천경찰서는 첫 활동으로 민간인 통역요원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합천경찰서는 12월 16일(금) 12:00 합천읍 소재 식당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의 신속대응과 양질의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통해 민간인 통역요원에 대한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 용어·수사절차·통역요원 준수사항 등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민간인 통역 요원 전문화를 위한 사이버 강의안내도 진행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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