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2-13
최근 합천경찰서의 음주단속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불시에 진행되고 있다.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회 및 모임 행사가 많아지면서 음주운전 가능성도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합천경찰서(서장 진상도)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가동, 11월 21일부터 2017년 1월 31까지 주·야 불문 스팟이동식 특별 음주단속과 경로당·마을회관, 영업용차량 등 방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음주운전 특별대책으로,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합천군 전역에서 특정 시간대 구분 없이 스팟 이동식 단속 또는 파출소와 연계한 음주단속 ▲경로당 및 마을회관·어린이집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택시·버스·화물차 등 영업용차량 운전자 상대 음주운전 단속강화 홍보 활동 ▲출근길 기관합동 거리 캠페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경찰서 관계자는 “사전 음주운전 단속·홍보 강화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군민 안전 확보를 통한 신뢰 제고를 위함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