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4-11
삼가면 건강위원회(건강위원장 최판준)는 4월 7일 오후 2시 삼가면 3.1기념탑에서 지역주민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가면 지역주민 벚꽃길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보건소 건강·행복플러스 사업팀, 삼가면 건강위원회 및 삼가면 사무소 직원과 지역주민이 3.1기념탑을 출발 양천강변을 따라 약 5km 구간을 걷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맞이하여,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건강행태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합천군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건강취약지역(삼가면)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사업으로서, 건강불평등 완화와 건강 수준향상을 위해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회 연속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