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4-11
4월 7일~8일 사전투표 11,53%
4월1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치러졌고, 합천군의회의원 나선거구에서도 4개 사전투표소를 이용한 사전투표가 진행되어 총 11.53%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30여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전체 5.90%의 투표율을 보여, 합천군 보궐선거의 투표율은 거의 두배정도 높게 기록했다.
합천군의회의원 나선거구는 봉산면, 묘산면, 야로면, 가야면 등 4개 면이 속해있고, 이번 보궐선거의 총 유권자 수는 9,852명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이 지역들의 사전투표율이 18%정도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4월 7일에는 6%의 투표율을, 4월 8일에는 5.53%의 투표율을 각각 보였다.
4월 12일 당선자를 결정하게 되는 보궐선거가 함께 맞물린 대통령 선거 탓에 보궐선거에 대한 상대적 관심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이다.
<표: 합천군의회의원 나선거구 사전투표 현황>
| 선거인수 | 투표자수 | 투표율 | 전국 투표평균 |
1일차(4월7일) | 9,852 | 591 | 6.00% | 2.73% |
2일차(4월8일) | 9,852 | 545 | 5.53% | 3.17% |
합계 | 9,852 | 1,136 | 11.53% | 5.90% |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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