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4-11
율곡면 이장단은 지난 4월 5일, 4월 이장회의와 함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장단 27명이 모여 받은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한명한명 모두 응급처치 순서에 따라 실시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제상황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사람이 쓰러졌을 때 골든타임은 4분, 인공호흡보다는 심장압박술의 반복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교육내용과 누구라도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나 잘 모르고 있다가 쓰러지는 경우도 많아 모두가 대처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 흉통 또는 다리쥐남, 얼굴경련 등 전조증상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최해안 이장협의회 회장은 “시골지역은 119에 신고해도 도착까지 다른 소재지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는데 위급상황 시 내가 마을의 첫 번째 구급요원이라는 생각으로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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