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3-22
서예 대가로 이름이 알려진 직암 이수희 선생이 선비의 고장인 고향 율곡면(면장 최윤자)을 방문해 자신이 아끼던 작품을 기증했다.
율곡면사무소는 “직암 선생이 기증한 작품은 1층 출입구에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작품내용은 「溫故知新 온고지신」으로 ‘옛것을 배우고 익혀 새로운 것을 알다.’라는 뜻으로 요즘 젊은 현대인들이 한번쯤 생각을 가져 볼 수 있게 하는 귀한 글귀다.
직암 이수희 선생은 2005년 합천예술인상, 2011년 경남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대야문화제전위원장을 역임했고, 2013년에 서울과 합천에서 작품전시회를 여는 등 전국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서예대가다.
- 정리: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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