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월), 합천경찰서 새내기경찰관 17명의 아동청소년 관련 공부모임 <Dream 아이:꿈을 주는 신임경찰관 모임)과 ‘뉴-캅스(합천지역 경찰 지망 청소년모임)’가 피서지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 최은향 담당은 “<Dream 아이>와 ‘뉴-캅스’는 앞으로도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재능기부와 범죄 예방 홍보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7월 28일(목), 합천경찰서는 “황강레포츠공원에서 ‘피서지 몰래카메라 예방’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최은향 합천경찰서 담당은 “몰래카메라 피해 사건 신고 접수는 없다”라고 했다.

합천경찰서가 이용객이 많은 공용화장실 점검에 나섰다. ©합천경찰서

7월 25일(월), 합천소방서도 “오늘부터 8월 21일까지, 황강레포츠공원 119시민수상구조대 둘레에서 ‘피서객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객 대상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합천소방서

7월 29일(금), 합천경찰서는 “황강레포츠공원, 황매산군립공원, 가야산군립공원, 오도산군립공원 등 휴가철 피서지 중심으로 특별음주운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심재웅 합천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은 “특별음주운전단속은 8월 한 달 하게 된다. 음주위반은 측정치에 따라 처벌이 달라지고 안전띠 미착용자는 벌금 3만원, 안전모 미착용자는 벌금 2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라고 했다. 교통안전에 대한 예방과 단속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일이다. 심재웅 담당은 “영유아 안전띠와 안전시트 미착용 사례는 관련 계도를 하고 있지만 교통안전에 대한 무감함이 여전해 심심치 않게 적발된다.”라고도 했다. 차량의 모든 동승자에게 안전띠 의무 착용이 적용되고 있지만 제대로 정착되려면 꾸준한 단속과 홍보가 필요하다.

자료제공:합천경찰서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