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8-02
7월 18일(월), 합천군청이 “5기 생활공감 모니터단(대표 유후선) 정기 간담회와 홈페이지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 모니터단의 전신은 2009년 주부모니터단이다. 현재 16명이 생활에서 겪은 불편사항이나 국·도·군정에 제안할 내용을 <생활공감> 홈페이지(생활공감 국민행복 http://www.happylife.go.kr)에 직접 입력해 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민원 제보,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던 이들의 활약은 어떨까? 7월 29일(금) 김민영 합천군청 행정과 서무담당은, “초기 활발히 활동하는 때 비하면 현재는 활동력이 좀 떨어져 있다. 행자부에서 하는 사업이고 회원의 사이트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를 까다롭게 해놓아, 어떤 점에서는 이용자(회원)가 일상에서 편하게 접속해서 의견을 내고 하기는 불편해 이용도가 떨어지는 점도 있다. 개선해달라고 의견을 내는데 잘 반영이 안되는 아쉬움이 있다. 우수 제안자에게 인센티브가 있지만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기 어려워 단원들 활동이 조금 위축되어 있기도 하지만 이런 간담회와 교육으로 활동에 대한 점검과 재교육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 임임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