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8-02
7월 22일, 대양 출신 대구 향우 강원수 (주)원재건설 회장이 합천노인대학(학장 이천종)에서 ‘역사적 격동기를 살아온 노인에 대한 사회적 보장과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원수 향우는 “이 자리에 앉은 학생들은, 격동기를 살아오면서 자기 몸은 돌보지 못하고, 오직 자식들의 뒷바라지에 온몸을 받쳐 오늘날 3만불 가까운 시대를 살게 했다. 그 여생을 이제 국가와 사회가 예우하고 책임져야 한다. 지역 사회의 어른으로 그에 상응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국가와 사회, 합천 군정을 포함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해야 하며, 교훈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합천노인대학은 “강원수 향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휴대용 가방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 정리: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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