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8-02
7월 21일(목), 합천군청이 “7월 20일, 합천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1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개강식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 학교는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합천군지부(지부장 임영화)가 주관하고 합천군청이 후원하는, 방학 기간 장애학생에게 효율적인 시간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8월 16일까지 4주 일정으로 두 학급으로 운영되는데, 일상생활과 신체활동, 인지능력 개발, 체험학습, 여가활동 등 자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하게 된다.
임혜정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은 “다른 프로그램 참가자는 빠져서 올해 수강생은 12명”이라고 했다.
같은 날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합천군시각장애인협회(회장 노태진)이 주관한 <12회 합천군시각장애인 하계수련대회>가 열렸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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