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걷기대회 예정​

7월 21일(목), 쌍책면사무소(면장 김학중)가 “우리 면 관수~상포마을 구간 약 3킬로미터에 걸친 해바라기가 만발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이 꽃길은 쌍책면의 특수시책이다.

7월 29일(금), 최동환 쌍책면사무소 총무담당은 “이 꽃길을 중심으로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쌍책면체육회가 주관하는 ‘해바라기꽃길 면민건강걷기대회’를 8월 4일(목) 18시에 한다. 합천박물관에서 출발해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관수~상포 자전거길까지 왕복한다.”라고 했다. 건강생활지도사의 걷기 전 스트레칭, 참가자에게는 쌍책면 사회단체가 마련한 경품 나눔도 있다. 최동환 담당은 “율곡 갑산에서 상포에 이르는 자전거길이 완공이 되어있는데 국토관리청에서 개통을 해주지 않아 자전거 동호인의 자전거도로 이용을 못하고 있어 아쉽다. 8월 7일(일), 합천MTB동호회도 해바라기길로 자전거 나들이 할 예정이다.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 기대한다.”라고 했다.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