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8-02
7월 25일(월), 쌍책면사무소가 “우리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추진위원 등과 함께 <쌍책이책권역종합정비사업>(가) 신청 관련 사업설명회와 추진위원회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쌍책면사무소는 “<2018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 개발 공모사업>은 총 40억원의 사업비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해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을 만드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 해당 마을은 쌍책면 7개마을과 율곡면 내천마을이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쌍책면 박곡마을 이종운 이장을 추대하고 부위원장으로 율곡면 내천마을 최해안 이장, 사무장으로 전삼환 한농연합천 사무국장을 뽑았다. 각 마을별 위원은 각 마을 대표(15~18명)로 뽑아 사업을 향한 지역민의 열의를 담았다.
최동환 쌍책면사무소 총무담당은 “추진위원들과 함께 8월에 사업을 이끌기 위한 역량교육과 회의를 하고 군청이 내년 1월 경상남도와 농식품부에 사업 신청을 해 5~6월쯤 확정이 되면 2018년부터 5년 안에 하는 사업이다.”라고 했다. 사업지는 옛 이책초등학교로, 지역민은 이 사업 관련 ‘다목적 복지회관, 딸기잼 가공공장과 판매장, 게이트볼장 확장 이전 등’을 하자고 의견을 내고 있다고 한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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