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5-17
(사)한국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회장 주영신)가 5월 3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농업경영인회원 가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농업경영인의 날 및 제30회 가족체육대회를 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 바쁜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화합의 시간들이 가졌고,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농업경영인의 자긍심 고취와 신뢰감 증대 그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하여 21세기 선진농촌건설의 주역으로 위기의 농업·농촌극복과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자적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축사에서 하창환 군수는 ‘우리 농업·농촌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생명산업이자 소중한 안식처로서 농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라 미래의 무한한 성장동력을 가진 희망산업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농업·농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농업경영인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한농연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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