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6-21
7대 합천군의회 의원 연속 인터뷰가 10회(김성만 의원:994호. 2016년 1월 26일자/박안나 의원:996호. 2016년 2월 16일자/박중무 의원:998호. 2016년 3월 1일자/박홍제 의원:999호. 2016년 3월 8일자/배몽희 의원:1005호. 2016년 4월 19일자/이용균 의원:1007호. 2016년 5월 3일자/조삼술 의원:1010호. 2016년 5월 31일자/최정옥 의원:1011호. 2016년 6월 7일자/허종홍 의원:1012호. 6월 14일자/이창균 의원:1013호. 2016년 6월 21일자)로 끝났다. 석만진 의원 인터뷰는 아쉽게도 석 의원 사정에 따라 이번 연속 인터뷰에서 빠졌다. 언젠가 석 의원 인터뷰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인터뷰에서 만난 열 명의 의원은, 지역의회 의원이 ‘지역민의 요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자’라는 인식을 하고 있었고 스스로의 활동에 대한 아쉬움과 남은 임기에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의원이 제 역할을 하려면 지역민, 지자체의 협조와 지지·감시감독은 필수다. ‘자리는 있으나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는 자괴감이나 토로가 변명이나 불성실함을 덮는 가림막은 아닌지, ‘합천을 위한 의정활동’이라 내건 구호가 공염불에 그치거나 거짓말로 끝나지 않으려면, 인터뷰에서 했던 다짐, ‘열심히 일 하겠다’를 꼭 실천해 ‘전(前) 의원’이 되어도 존경 받는 님들이기 바란다. 인터뷰에 응해준 모든 의원님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
- 임임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