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자 재구합천군향우회 부회장,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6월 10일(금), 합천군청은 “김군자 재구합천군향우회 김군자 부회장이 6월 9일, ‘제56차 재구합천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고향의 인재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뜻 깊게 써달라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군청은 “김군자 부회장은 합천읍 출신으로, 늘 고향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영호 원풍상회 대표,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 기탁

6월 10일(금), 합천군청은 “원풍상회 조영호 대표가 6월 9일, 재구합천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군청은 “조영호 대표는 합천읍 외곡마을 출신으로 대구 매천시장에서 밤, 땅콩 등의 가공업체인 원풍상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고 조영호 대표는 “평소 고향인 합천의 교육 발전에 관심이 많다. 꾸준한 기탁이 밑거름이 되어 고향 후배들의 학업 증진과 좋은 대학 진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클라인 이연환 대표, 조끼·티셔츠 등 3,000점 기탁

6월 14일(화), 부산에 있는 ㈜리클라인(대표 이연환)이 합천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끼 2,000장, 티셔츠 1,000장 등 3,650만원 상당을 맡겼다. 이연환 대표는 “사업을 하며 힘든 시절을 보냈고,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일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군청은 “이연환 대표는 쌍백면 출신으로 4년째 우리 군에 의류 등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받은 의류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정리: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