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8-30
합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추석 앞두고 이웃돕기 200만원 기탁
합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영덕)은 8월 2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모금한 200만원을 합천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영덕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행복은 나눌 때 그 가치가 더 빛난다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합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결성된 이후 현재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홍보와 모금 활동,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황강레포츠축제 기간에는 축제참가자에게 시원한 차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합천문화원 문화봉사단, ‘HAPPY 아라리’ 공연 초계, 대양주민 찾아가
©합천문화원
합천문화원(원장 전정석) 어르신 문화봉사단은 ‘HAPPY 아라리’ 공연을 8월 24일 초계면 대평마을에 이어, 8월 25일 대양면 백암, 상촌, 오산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산 게이트볼장에서 공연을 갖는 등 문화 나눔활동을 했다.
‘Happy아라리’는 문화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각종 문화를 공유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나눔봉사단이 펼치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다.
8월 25일 공연은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하모니카·색소폰 연주, 가요, 전통춤, 풍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정리: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