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7-11
CAC(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 중앙대회 출전자격 획득
7월 4일(화) 진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CAC분야에서 합천군 내촌마을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CAC분야는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실천하는 마을이 출전하여 경연을 펼치는 분야이며, 쌍책면 내촌마을이 도 대표로서 중앙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한 것이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진행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가꾸기 성과발표와 70~80대 할머니들이 주축이 된 주민들의 단체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내촌마을은 마을 중앙에 위치한 ‘덤끝 꽃동산’의 힘들었던 조성과정과 마을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시한 마을정화작업 그리고 향후 마을발전 비전 등을 진솔하게 표현하여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해은 내촌이장은 “마을의 자랑거리인 ‘덤끝 꽃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앞으로 우리마을 최고 자랑거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다가오는 중앙대회 역시 주민들과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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