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7-11
경상남도새마을회, 시·군지회 와 야로중 총동문회도 나섰다
합천군은 7월 7일 오전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소재 청와대 세트장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서은태) 및 도내 18개 시·군 지회와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행사에 앞서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시·군 지회장 및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 토의를 비롯하여 대장경 축전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석회의 종료 후 이어진 협약식은 하창환 합천군수, 서은태 경상남도새마을회장, 도내 18개 시·군 지회장 등 양측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남새마을회와 18개 시·군지회의 협력으로 합천군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다.
경상남도 새마을회의 회원은 16만여 명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각 시·군 봉사현장의 최일선에서 경제공동체와 문화공동체 사업을 통해 대장경축전 성공개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협약 세부내용으로 합천군은 회원들의 행사장 방문 시 안내도우미 등 우선 배치, 축전 관람에 필요한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고, 경상남도새마을회와 시·군지회는 축전 홍보 및 행사관람, 입장권 구매 협조를 약속했다.
서은태 경상남도새마을회장은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새마을회와 18개 시·군지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축전 홍보 등 합천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야로중 총동창회 김영현 회장 대장경축전 입장권 500매 구입
야로면(야로면장 박상곤)은 야로중 총동창회 김영현회장(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태원오토텍 대표)이 지난 7일 야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 500매(300만원)를 구매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현회장은 향우기업인으로서 고향에서 개최하는 대장경축전의 성공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200여명의 회사직원 및 가족들이 대장경 축전 행사장과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1일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전 입장권을 구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현 회장은 평소에도 학교 및 지역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동창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며 당일에도 면사무소 방문에 앞서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베풀어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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