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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6-27

행정사무감사 시정조치6, 처리요구76, 건의33건 결과 내놔

22일간의 제219회 합천군의회 1차 정례회 마무리

3차 본회의에 의원들 군정질문 및 신명기 의원 5분 자유발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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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22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군정질문 중 석만진 군의원이 문화체육과장을 대상으로 추가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는 모습 배기남

 

61일부터 진행된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 2191차 정례회가 6223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됐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의를 주 내용으로 한 1차 정례회는 223차 본회의를 통해 그 결과를 최종 확정하고 통과시켰다.

 

합천군은 결산안과 함께 예비비 지출의 건을 함께 상정했고,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명기)에서 심의했다. 결산안에 대해서는 지난 327일부터 20일간 합천군 결산검사를 마친 사항으로, 결산검사서에 보고된 세외수입 체납액 결손처분 미이행 외 6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향후 효율적 결산검사를 위해 외부전문가의 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원안가결됐다.

 

지난 12일부터 9일간 실과사업소와 읍면에 대해 실시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는 전 부서 공통으로 각종 시책 및 사업계획 시 주민설명회 및 의회보고 적극 추진으로 민관의 소통을 제고해줄 것을 요구하고, 실과별로 관급자재 구매 시 지역 업체 이용 적극 검토’, ‘정양생태학습장 운영활성화방안 강구’, ‘노상주차장 장기주차 해소방안 검토시정조치 6, 처리요구 76, 건의 33의 결과를 도출하여 집행부의 조속한 처리와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 검토를 요구하며 원안 채택됐다.

 

, 점심시간을 넘겨 오후 1시까지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박홍제의원이 합리적 행정소송 이행과, 양봉사육농가 지원확대’, 조삼술 의원이 군내버스 노선개편 연계 대형택시 도입 등 군민불편 해소방안 외 2’, 석만진 의원이 대평군물 보존 및 복원 추진’, 배몽희 의원이 나락값 6만원 보장과 군내 단일노선 개편과 군내버스 단일요금 1,000원 추진’, 허종홍의원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따른 경상경비 절감방안’, 박안나의원이 인구증가시책(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10건에 대해 질문했고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 보충질문을 계속했다.

 

연이어 해인사 문화재관람료 징수위치 변경 조기 이행을 촉구하며 가야면 출신 신명기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쌍백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명과 인솔교사(이혜정 교장 외 3)가 회의를 방청하며 지방자치와 의회운영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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