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6-20
합천경찰서(서장 배진환)는 6월 13일 10:00~11:00경 합천호수로 군도15호선 일원에서 교통사고 상황대비 교통관리계, 지역경찰, 112종합상황팀 합동으로 실제훈련 실시로 2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트래픽 브레이크’를 실시하였다.
‘트래픽 브레이크’는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차량을 뒤따르는 후속차량들이 시속 50km 이하로 주행하도록 유도하고 순찰차를 방호벽처럼 사용하여 2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통제 방법이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로 사고현장에서 50미터 앞에 대각선으로 세운 후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시켜 사고발생을 알리고, 주행하는 차량들을 신호봉으로 서행을 유도하면서 현장상황에 맞게 경찰경력을 탄력적인 운용으로 사고현장에서 초동조치를 실시한 후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등을 보완해서 사고 초기 기능별 대응·공조 체제 등 점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배진환 서장은 “반복적 훈련을 통한 숙지로 트래픽 브레이크와 같은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지침 정착으로 사고 운전자와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 교육과 훈련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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