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6-20
합천군에 위치한 초계고등학교는 특성화고로써, 2017년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로 지정되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합천 경찰서와 함께 학교전담경찰을 비롯한 경찰과의 스포츠활동(축구경기)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성인 교장은 경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초계고등학교에서 이번 축구경기를 통해 경찰과 학생 상호간에 친밀감 형성 및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동시에 학생들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경기에는 합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포함 20명의 경찰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축구경기 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친목을 도모하면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서로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