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6-20
무더운 여름 대병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어린이에게 인기 만점
대병면 회양관광단지내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휴가를 온 피서객 및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가 있는 장소다.
물놀이장은 201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병 회양관광단지 내에 20억원의 사업비로 종합물놀이, 바닥분수, 미로원 및 부대시설을 2015년에 완공하여 2016년 6월부터 무료로 일반인에게 개장하였다. 올해는 물놀이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7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방학시즌에 월요일(휴무)을 제외하고 8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이용객이 많아 9월30일까지 연장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늘 막을 설치하고 월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회양관광단지 내에는 합천호 워터월드도 위치하여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등 여름이면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병면에서는 물놀이 이용객을 위하여 공중화장실 정비와 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피서철을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하경수 대병면장은 “여름이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밝고 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하다.”며, “아직 휴가계획을 세우지 않은 관광객들은 대병회양관광단지에서 멋진 여름 피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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