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6-20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은 양파즙과 야콘즙을 2015년 1월 미국 첫 수출한 이래 미국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금년에도 5월에 1차 수출선적을 이미 하였고 6월 14일에는 2차,3차 수출 선적을 동시에 하는 등 안정적인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율곡농협은 지난 14일 농협유통센터에서 양파즙과 야콘즙 6t을 선적하였는데 이는 지난 5월에 농산물 수출업체 경창통상을 통해 미국수출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이 금년들어 두 번째 수출이다. 이번 2차선적은 NH무역을 통한 수입업체 해태와 수출 진행하고 3차 수출선적은 경남무역을 통하여 koren Fresh lnc 미국 수입업체로 수출진행을 하는 것이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하창환합천군수, 강동호농협합천군지부장 정연효농업기술센터소장, 이만기유통과장, 정상호율곡면장, 장문철 합천유통대표 등이 참석했다.
율곡농협은 지난해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양파즙과 야콘즙 1,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파즙,야콘즙을 수출 할 계획이다
강호동 조합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가공하여 만든 양파즙,야콘즙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