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5-30
군민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인 성금 연간 총5억5천여만원
집중모금기간 동안 1인당 모금액 9천원으로 도내 최고 높아
합천군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주관하는 「희망 2017 이웃사랑」 성금모금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고 5월 24일 밝혔다.
‘우수군’ 선정은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중 1인당 모금액, 이웃돕기 집중 모금 기간(‘16. 11. 21.~’17.1.31.) 중 1인당 모금액, 일반모금액 등으로 평가했다.
합천군의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연중 이뤄지고 있으며, 얼굴 없는 기부천사, 돼지저금통에 매일 꾸준히 모은 돈으로 6년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분 그리고 향우, 기업체, 자영업자, 각 기관 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유치원생에서부터 경로당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군민 한분 한분이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 해 오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얻은 결과이다. 성금 모금에 참여 해 주신 모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성금모금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단합 된 모습을 본 것 같아 더 기쁘다.”며 “이웃돕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에게 아주 소중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 2017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오는 6월 28일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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