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5-30
(사진) 합천박물관은 4월 18일 제13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79명을 대상으로 경북 경주지역의 문화유적 답사를 다녀왔다. ⓒ합천박물관
합천박물관에서는 지난 5월 18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성재경 부군수와 유관기관단체장 및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합천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박물관대학은 지난 3월 9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에 ‘권력의 상징, 고분’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2개월간의 강의일정을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김해, 함안, 합천, 창녕, 고성, 고령, 경산, 경주, 전북, 장수 등 영남지역과 그 인근지역의 고대 고분 문화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수강생에게 새로운 발굴조사의 성과와 각 지역 고분 축조의 차이점들을 설명함으로써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합천박물관에서는 박물관의 고유기능은 물론 군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큰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사회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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