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7-18
정례간담회 부터 ‘종이 없는 회의’ 정착 추진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6월에 진행된 1차 정례회가 끝난 이후 합천군과의 정례간담회를 7월 11일 오전 10시 신임 박충규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달 2차례 정기적으로 열어오던 정례간담회는 지난 6월 1차 정례회 회기 진행과 관련해 가져오지 못하다 2개월만에 열렸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7월 군정 주요업무추진계획」, 구)용호초등학교를 활용한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조성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사업자 중도 해지로 인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계획」을 비롯해 「합천 핫들 공공임대주택 추진상황」등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하고 의문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만 의장은 인사말에서 ‘계속되는 무더위와 앞으로 있을 폭염에 안전사고 및 각종 감염병과 농작물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요청하며, 7월 중순부터 예정된 합천예술제, 여름바캉스축제 등에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집행부를 비롯한 군의원들도 모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앞으로 ‘종이 없는 회의’ 정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맞춰 효율적이고 신속한 회의진행을 위해 현행 ‘노트북과 종이’ 병행 사용에서 앞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종이보고서는 집행부 월중업무계획 책자만 참고하기로 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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