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7-25
합천군은 7월 18일 오전 11시에 합천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장터문화마당 그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장터문화마당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으로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총 5차례 개최된다.
놀이패베꾸마당(대표 우대식)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소리대결, 입장단놀이, 풍물과 비보이, 사물판굿과 비보이, 만담, 래퍼와 쾌지나칭칭나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조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자주 접해보지 못하는 비보이 댄스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총 4차례의 공연을 마친 장터문화마당은 오는 9월 28일 추석대목을 맞아 마산무용단의 마지막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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