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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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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덕곡면 밤마리오광대권역 난타동아리팀은 7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 사전 축하공연팀으로 초청받아 1,000여명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공연을 펼치어 전국에 그 명성을 떨쳤다.

 

밤마리오광대권역 난타팀은 2012년부터 시작한 밤마리오광대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5,795백만원)에 포함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육성된 권역내 부녀자 15명이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적인 야간연습을 통하여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지역내 인지도를 넓혀 각종 지역내 공연 및 경남도내 축하무대 등에도 초청받아 공연을 하는 등 우수한 기량과 다양한 활동에 힘입어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 사전 축하공연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밤마리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김보업)가 합천군과 일괄 위()탁 협약을 맺어 시행중인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5,795백만원을 투입하여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인구유지 및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덕곡면 율지리 일원에 공동생활홈, 밤마리 커뮤니티센터, 오광대쉼터, 생태주차장, 깐마늘가공시설 등 시설물 설치 및 교육, 홍보, 마케팅, 정보화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한 향후 권역민의 시설물의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향상시키고 있다.

 

김보업 합천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득증대와 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밤마리오광대권역 난타동아리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날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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