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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8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에서는 712일 오전 9시 노인복지시설인 대양면 소재지 경로당 신축을 맞아 첫 삽을 뜨는 개토식 및 고사 형식의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개토식 및 안전기원제를 올린 신축공사 현장엔 대양면 추찬식 면장, 합천농협 최정규 농협장, 김대중 전대양면장, 군청 노인복지담당 김주보 계장, 심경섭 노인회분회장을 비롯한 분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억 원을 들여 건립될 이 경로당은 4개월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경 준공될 예정이며 지상 2층 연면적 198.69로 조성된다.

대한노인회 합천지회 대양면분회 신축 경로당은 지상 1층에 경로당 및 식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상 2층에는 회의실, 여가 프로그램운영, 건강보조기구 등을 구비해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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