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6-13
앞서 「2017년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합천군협의회(회장 이점용)는 지난 6월 7일 오후 5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새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 여건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통일 환경 해설자료 설명을 시작으로 17기 통일 활동 실적 보고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제17기 자문위원 임기(2015. 7. 1. ~ 2017. 6. 30.)중 마지막 정기회의로서 협의회 활동을 정리하고 제18기에 바라는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점용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일을 준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데 자문위원들의 헌신적이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통일 활동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이점용)은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오전 11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이점용 협의회장, 박안나 여성분과위원장,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박안나)주관으로 운영된 이날 좌담회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 지도자들과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지지 기반 확립을 위해서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백두한라예술단 탈북여성 김영옥씨는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주제로 1시간동안 강의를 펼쳤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