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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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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에서는 지난 72919시 대양면과 문화예술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이 대양면 동부지역 백암, 상촌, 오산주민들을 초청하여 백산 게이트볼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향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농번기로 지친 일상의 고단함과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특히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활력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 내내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오후 19시부터 주민화합을 위한 하모니카 및 색소폰 연주에 이어서 민요춤, 댄스스포츠, 연극, 지역가수 공연, 살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2017년 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행복한 노래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백암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선보이면서 모두가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는 등 침목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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