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7-25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이정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진훙원 후원으로 실시하는 2017년 문학레지던스 사업 중 하나로 ‘지역민을 위한 문학강좌’를 열였다.
지난 7월 17일 이주홍어린이문학관에서 향파기념사업회 회원 10여명과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고 시작했으며, 지역민을 위한 문학강좌사업은 앞으로 11월까지 총 15회 실시되며, 강사로는 경남대학교 초빙교수인 백남오교수가 예정되어 있다.
문학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한데, 특히 수필가로 등단을 원하거나, 올바른 독서와 문학작품의 이해를 원하시는 분, 그리고 글쓰기의 기초공부와 문학의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이라면 참여해 보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학레지던스사업 기획자에 따르면 문학관 세미나실이 30여명은 수용이 가능함으로 앞으로 강좌를 듣자 하는 군민은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기획자(이용형(휴대폰:010-5170-7588))에게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개강식에서 이정일 향파기념사업회장은 “문학은 타 예술 장르와 다르게 정적인 활동으로 흥미가 부족하여 재미없는 예술이긴 하지만, 강좌를 통해 개인적으로 문학 창작실력을 높여 문예인으로 등단을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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