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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5

봉산면 효나눔 급식소는 말복이었던 지난 811일 복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봉산수상레저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윤웅주 대표가 삼계탕용 닭 150마리와 부재료(시가 100만원 상당)를 제공하였다.

 

봉산면 효나눔 급식소는 관내 65세 이상 주민에게 합천댐관리단의 지원금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보양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이날 윤웅주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날에 삼계탕용 닭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급식소 개소 이래 매월 두유 250여개를 효나눔 급식소에 제공하고 있는 등 관내 주민을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베풀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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