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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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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89일 삼가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사례회의는 공공과 민간복지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 지지체계 확보 등에 대한 민간에서의 역할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공유했다.

 

,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배경과 내용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져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복지정책을 홍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상담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합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읍면별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적안전망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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