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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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삼가고등학교, 성균관대와 함께하는 대학생 지식 멘토링 캠프 실시

성균관대학교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동안 합천군 삼가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지식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대학생 지식 멘토링 캠프이며 대학생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진로상담, 예체능 창의 활동 등 멘토링 방학 캠프를 진행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지식 멘토링 캠프는 성균관대학교 KUSA팀이 자체 프로그램과 책자를 제작하여 진행되었으며 삼가고등학…
2학기 자유학기제 본격 시작에 앞서 합천 교사들 준비 워크샵 가져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홍)에서는‘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자유학기제 수업’을 주제로 2017.8.10.(목)부터 8.11(금)까지 1박 2일 동안 부곡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 분야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 속에 피어나는 리더의 향기’, ‘직업과 공부의 함수’, ‘교사가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하다’, ‘21세기 패러다임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자유학기제 수업 방법과 진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연수 참여자가…
쌍책면 해바라기 꽃길 건강걷기대회, 주민 800여명 참여

쌍책면 체육회(회장 강대만)는 지난 8월 9일 오후 5시에 「쌍책면 해바라기꽃길 건강걷기대회」를 열고, 출발지인 합천박물관 주차장에서 박중무 군의원, 김학중 쌍책면장, 서정원 동부파출소장, 쌍책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군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쌍책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합천박물관주차장에서 출발해 내촌~관수마을간 조성된 꽃길(4.3km)을 걸으며 만개된 해바라기 꽃을 감상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덕곡면장, 초계향교 전통문화 계승교육 특강

합천군 초계향교는 8월 11일 오전 10시 홍석천 덕곡면장을 초청하여 덕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향교임원, 유림지도자 및 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화교육 및 특강을 실시하였다. 1부 의식행사에는 김성만 합천군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덕곡면장(홍석천)은 이날 특강에서 ‘초계향교의 유래와 현재 향교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고, 지역문화의 기반인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향교의 활동에 감사하며, 후손들에게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
봉산면 효나눔 급식소, 관내 어르신 초청 삼계탕 나눔 행사

봉산면 효나눔 급식소는 말복이었던 지난 8월 11일 복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봉산수상레저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윤웅주 대표가 삼계탕용 닭 150마리와 부재료(시가 100만원 상당)를 제공하였다. 봉산면 효나눔 급식소는 관내 65세 이상 주민에게 합천댐관리단의 지원금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보양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한…
합천군장애인부모회, 2017년 가족캠프로 힐링타임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동안 사)느티나무 합천군장애인부모회 부설 합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영화)에서 형제·자매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청소년수련원에서 ‘알콩달콩 행복한 가족 Healing Time(힐링타임)’을 가졌다. 장애인가족들 50여명과 합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캠프에서는 야외 수영장 물놀이와 블랙베리 체험, 편백자유휴양림 힐링 걷기, 월포해수욕장 파도와 모래 느껴 보기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함께 활동할 시간이 적었던 가…
고향 합천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재구 초계중학교 동창회 하계 단합대회 가져 재구 초계중학교 동창회(회장 류영근)는 지난 8월 6일 고향 합천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하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향우 동문들이 참가해 합천호 일원과 용문정에서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또, 황강 레프팅에도 50여명이 참가해 황강의 절경에 감탄하며 우리 고향의 수려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김병화 초계중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
합천 초·중학생, “영어캠프 통해 영어자신감 키웠어요”

합천군은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타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4학년~6학년) 및 중학생(전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기에 걸쳐 기수별 4박5일 일정으로 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4박5일 동안 미국 현지학교의 정규교과학습을 기본으로 하고 역할체험 학습, 자기표현학습, 사후학습을 통해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영어캠프에 참가한…
합천야구장, 간만에 야구선수들로 활기

영남 리틀야구대회 개최, 27개팀 730여명 참가 합천군이 2개의 야구장을 설치했지만, 그동안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며 군민들로부터 예산낭비라는 일부의 지적까지 나오기도 했는데, 간만에 야구선수들로 북쩍이고 있다. 합천군야구협회(협회장 안제영)가 주최하고 합천군야구협회와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수려한 합천 영남 리틀야구대회」가 8월 12일부터 5일간 합천 합천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합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영남지역 리틀야구단 27개팀…
말벌집 건드리지 마세요!

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 말벌집 발견 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들이 번식하기 유리한 환경이 형성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벌집은 산이나 밭 등 야외뿐 아니라 아파트나 일반주택, 상가건물 등 주거시설에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 특히 말벌 쏘일 경우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합천소방서는 벌집제거 신고에 대비해 말벌 구제장비와 벌쏘임 과민반응 억제 의약품…
합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찾아가는 사례회의』 개최

합천군은 지난 8월 9일 삼가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사례회의』는 공공과 민간복지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 지지체계 확보 등에 대한 민간…
가회면 장대마을 주민들 선애빌 마을에서 미래 찾아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충북 보은군 선애빌마을로 현장학습 합천군 가회면 장대마을 주민 30여명이 지난 8월 4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선애빌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농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7년 농촌현장포럼의 일환으로서 총 4회차의 과정 중 3회차에 해당하는 것이다. 함께 모여 살면서 마을 공동급식을 하고, 마을 공동카페, 마을도서관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선애빌마을을 견학한 장대마을 주민들은 현지 사무장이 해주는 설명을 듣고 마을 곳곳을…
‘밭작물 기계화로 농가 일손 부족 해소’, 임대농기계 사용 및 활용교육 실시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년효)는 밭작물(마늘,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선별, 파종에서 수확 전 과정에 대해 영농 불편해소 및 기계화율 제고를 위하여 8월 9일 임대농기계 사용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수료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합천군에 따르면 밭작물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작업 필수 기종 중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기계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대여은행에 임대장비를 구입 임대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
합천군 농업인, 농장 세계일주 도전기『파밍 보이즈』 영화 관람

농업에 대한 국제적 안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간접경험귀농인, 젊은 농업인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 희망 동기 부여 합천의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세계 농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합천농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영화 “파밍 보이즈(Farming Boys)"를 관람했다. 8월 10일 합천시네마에서 가진 영화관람에는 농업기술센터 전직원,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귀농인, 4-H 회원, 3040스터디그룹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파밍 보이즈(…
[사설] “전쟁이 나도 우리는 아니다?” 미국 동맹국 맞나?

8월 15일 광복절,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공포에 놓여있다. 일제에서 광복된 지 72년이 지났지만 진정한 광복이 되었느냐는 질문에 답하기가 쉽지않은 것은 분단의 현실이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지금까지 우리사회에 뿌리박혀 이어져온 온갖 적폐들이 분단에서부터 비롯되어 왔다고도 주장하기도 한다. 8월 15일 우리민족이 광복을 맞이했지만, 우리민족이 원하는 광복은 아니었고, 준비도 안된채 외세에 의해 만들어졌고,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