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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29

야로고등학교(교장 최재만)825() 전교생 113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행복학교인 야로고가 매년 실시하는 ‘12일 행복캠프의 일환으로,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 5명이 동시에 초청되었다.

 

특강에 초청된 강사는 소방관(합천소방서 심보경, 정철화), 바리스타(‘전홍태커피대표 전홍태), 미용사(임순자헤어연구소 소장 임순자), 사회복지사(합천군사회복지과 이성미), 간호사(진주제일병원 간호과장 하미순) 5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이이다.

 

초청된 직업인은 사전에 학생들의 선호직업 조사를 통해 선정하였고,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 강의를 선택하여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진로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간호사와 바리스타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모두가 매우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여 진로특강이 성공적 이였음을 보여주었다.

 

강의는 시종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졌으며, 강의 후 한 학생은 내가 꿈꾸는 직업에 종사하는 직업인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았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야로고등학교 최재만 교장은 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의 만족도가 예상외로 높았고 진로지도와 관련하여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매년 새로운 직업에 종사하는 직업인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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