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9-12
“합천군민과 함께하는 우리 춤과 노래 공연”
합천군(하창환 군수) 우리춤·소리연구회가 주관한 정기공연이 지난 9월 5일 오후 6시 30분에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와 류순철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관무를 시작으로 진도북춤,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등 다양한 우리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올해 네 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한 우리춤·소리연구회는 그 동안 관내 마을회관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여 우리 군과 경상남도를 대표해 9월 14일에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하게 되었다.
춤과 소리의 멋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음악을 살려냄과 동시에 군민들에게는 우리 춤과 소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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