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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02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6억원 사업비 지원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조성사업, 농촌활력센터와 연계 도시민 유치 전략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8년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에 합천군이 신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12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하는 신규 11시군에 포함되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각종 정착이주 지원,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합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단독주택을 조성하는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조성사업과 농업농촌활력센터 및 합천군 신성장 동력이 될 도시민유치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어 합천군이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귀농인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귀농귀촌인의 불편해소와 욕구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상담 만족도 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귀농귀촌인도 증가추세에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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