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30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비 지원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저소득층 노인의 안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저소득층 노인 시력찾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저소득 노인의 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권확보를 위함이며,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사업대상은 만60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하위 50% 부과자(직장 89,000원, 지역 94,000원)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과검진비용,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
보건소에 연중 수시 접수 가능하며, 검진 및 수술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지원신청서, 안과진료의뢰서(진단서 또는 소견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지원대상자의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며 지원신청을 당부 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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