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2-13
2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서 군정 현안보고 청취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합천군 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비롯한 14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성만의장은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이 더욱 걱정이 된다. 건강관리에 무엇보다 주의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큰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의 소외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또한 6일 오후에는 2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열고 「2월 군정 주요시책 추진상황」과 「2017년 생태·자연도 개정고시(안)」,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현황」등 당면한 군정 현안에 대해 담당부서의 보고를 청취했다.
김성만의장은 인사말에서 ‘예년에 없던 기록적인 한파 속에 작은 규모에서부터 대형 참사까지 끊이지 않는 화재사고에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각종 겨울철 재난사고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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