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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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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310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발기인총회를 가졌다.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6324일 경상남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이 공영개발에서 민관합동개발로 변경 협의하였다.

 

지난 223일 주주협약 체결로 합천군 1억원(10%), 경남개발공사 1억원(10%), BNK경남은행 1억원(10%), 부산강서산업단지() 7억원(70%) 10억원의 자본금투자 협약을 마쳤고, 이날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참여기관을 살펴보면, 경남개발공사는 경상남도가 100% 출자한 공기업이며 산업단지 조성, 관광사업 개발, 택지개발 사업,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펼치고 있는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의 자문 역할과 보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으로 성장해온 BNK경남은행은 대출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부산강서산단()는 현재 1,000여개의 민간기업들의 조합으로 구성된 산업단지 전문개발업체로 부산국제물류단지의 성공을 시작으로, 도내 거제국가산업단지,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창녕영남일반산업단지 등에 참여하고 있는 산업단지개발이 풍부한 전문기업이다. 또한 1,000여개의 조합을 바탕으로 책임분양까지 수행하게 된다.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는 3월중 설립등기를 하고 3월말 공식출범할 예정이며. 울산-함양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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