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연재·사람
지역
정치경제
사회문화
주장·기고
알림
PDF판보기
게시판
공지사항
신문구독신청
제보/광고문의
광고
황강신문소개
황강신문이지나온길
인사말
황강신문사람들
찾아오시는길
황강신문협동조합
황강문화협동조합
055-933-7463
회원가입
로그인
검색
최신기사
연재·사람
지역
정치경제
사회문화
주장·기고
알림
PDF판보기
게시판
공지사항
신문구독신청
제보/광고문의
광고
황강신문소개
황강신문이지나온길
인사말
황강신문사람들
찾아오시는길
황강신문협동조합
황강문화협동조합
뉴스
HOME
임경섭·임가영 남매, 고향사랑기부 백만원 기탁
지난 12월 20일 임채영 합천군 안전건설국장의 퇴임식에서 자녀인 임경섭·임가영 남매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임 남매는 “아버지의 34년 공직생활을 기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합천군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이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초과 금액은 16.5%가 공제된다. 합천군은 여기에…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대상 수상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4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최고단지로 선정되어 12월 1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장관상장과 1천만원 시상금을 수상하였다.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제1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국산밀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되어 교육과 컨설팅,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조직 활성화와 경영 개선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합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동절기 난방비 지원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후원회는 2024년 연말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후원회장 백남극은 지난 12월 4일, 합천군지회를 방문하여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12세대에 난방비(세대당 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회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30년 동안 매해 연차사업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후원금 기탁, 어려운 이웃 쌀 나눔,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스쿠터 지원 …
초계면 음식업주들, 이웃돕기 성품 기탁
휴게음식업 합천군지부 초계면 업주들(대표 김진숙)이 지난 12월 20일 초계면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4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초계면 업주들은 지난 2019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에 라면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진숙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5월을 모르는 합천’, 5.18단체 회원들 군수 면담 회피에 군청 농성
군청 앞 전두환 기념식수 기념비 강제 뜯어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게엄 선포에 지난 45년전의 전두환 군사반란이 함께 이야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두환 고향 합천에 남아있는 전두환 흔적을 지우기 위해 5.18단체 회원들이 합천을 직접 방문했다.지난 12월 12일 5.18기념재단, 5.18부상자회,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지킴이 어머니,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 등 단체 회원들이 합천을 찾아와 전두환 생가와 일해공원을 방문하고 지워지지 않은 45년전 아픔에 분노를…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주변 교량으로 설치하기 어렵다”
주민설명회 개최, 편입토지 보상은 26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 합천군을 통과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합천군민의 의견이 전달됐지만, 반영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지난 12월 3일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앞서 진행된 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합천군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궁금점과 의견을 받았다.전체 10공구로 나누어진 사업구간 중 합천군이 포함되는 구간은 3공구, 4공구, 5공구, 6공구에 해당된다.주민설명회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
권영식 군의원, “탄핵투표 집단불참은 잘못” 국민의힘 탈당 선언
국민의힘 탄핵 반대 당론속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군의원이 나왔다.권영식 합천군의원(합천읍, 율곡면, 대병면, 용주면)이 지난 12월 10일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윤석열 비상게엄 사태 이후 경남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이 탈당 선언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권영식 군의원은 이날 오전 합천군청 브리핑실에서 탈당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헌정 사상 대통령 친위 쿠데타로 인해 나라는 혼란에 빠졌고, 국정은 마비되었으며 국민은 이 사태를 지켜보며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명분 없고…
[장터마을 청년농부가 보낸 시 선물] - 목적지가 가까워 올수록
글쓴이 : 김수연농사를 지으며 든 생각을 글과 노래로 만든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가끔 공연 하러 방방곡곡 다닌다. 목적지가 가까워 올수록 박노해 티베트인들은 인간이 살아가는 가장 높은 곳에서 인간이 취하는 가장 낮은 자세로 오체투지 순례를 한다. 희박한 공기의 고원길을 오체투지로 걸어 사원에 도착한 여인이 목적지가 가까워 올수록 속도를 줄여가며 숨을 고른다. 이 길고 험한 순례길이 …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합천군민들의 촛불] 합천에서 다시 타오른 촛불 “윤석열 체포하라” 합천 시국대회, 주…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게엄 선포로 시작된 많은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전국 곳곳에서 촛불로 이어졌고, 14일 탄핵소추안 국회통과까지 합천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리며 민주주의 위기를 국민들이 지켜냈다.합천에서는 지난 12월 4일 합천읍 합천축협 앞에서 윤석열퇴진 합천운동본부(준)에서 ‘헌법유린 내란범 윤석열 체포하라 합천시국대회’를 시작으로 매일 촛불집회에 들어가며 윤석열 탄핵과 체포를 외쳤다.이날 시국대회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쳤던 합천촛불집회 이후 다시 열린 …
행사·축제경비 타 지역 두배, 통합으로 축제 효율성 제안
합천군의 연간 행사 축제 경비가 과도한 데 비해 효율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신경자 군의원은 지난 12월 5일 2차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24년 지방재정통합공시 기준 합천군 행사·축제경비는 약 130억 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1.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타 지자체 평균 0.97%보다 두 배 가까이 되는 수치로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이 매우 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내년도 긴축재정 기조를 고려했을 때, 효율적인 축제 및 행사 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회의 발판으로” 도약하는 합천 제시
위기를 기회로 삼고 도약하는 합천으로 만들겠다고 2025년 합천의 모습을 제시했다.지난 12월 5일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는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장에서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 기조를 설명하고 예산안 통과를 요청했다.시정연설을 통해 김윤철 군수는 올해 합천군정에 대해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내세우며, “각종 공모사업의 선정은 재정 확충이라는 결실로 돌아왔으며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성과다”고 밝혔다.또, …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윤석열 탄핵 가결에 동참하라”
지난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신성범(거창함양산청합천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지역구 시민들의 항의와 탄핵표결 참여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거창함양산청합천 윤석열탄핵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는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 거창군에 있는 신성범 의원 사무실을 항의 방문하고 탄핵표결 참여와 탄핵찬성을 요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하지만, 신의원 및 사무실 관계자와는 통화가 연결되지 않아 직접 전달하지는 못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잠겨있는 사무실 입구에 …
[그리기로 되새기는 합천의 오늘] - 아주 커다란 은행나무
전병주 작가(2018년 어반스케치라는 걸 처음 접하고 오늘까지 꾸준히 그리고 있습니다.현재는 합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고 있어요) 본천리 입구에 있는 마을이 새미실 이다. 지금은 할머니들의 입 에서나 들을 수 있는 새미실 마을엔 아주 커다란 은행 나무가 있다. 우연히 들린 마을에 노란 잎을 가득 품은 은행나무는 황홀했다. 은행나무가 너무 멋져요, 동네 할머니에게 말 했더니 나무가 너무 커서 집은 사시사철 그늘 이라서 싫다면서 이렇게 노랗게 물들…
원폭 피해 문제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며 미래형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이하 피단협)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축하를 전하면서도, 이를 계기로 세계의 수많은 피폭자들이 절망에서 희망의 대물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구촌 시민사회의 관심과 성원이 많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합천 평화의집(원장 이남재)을 비롯한 한국의 원폭피해자 1세, 2세 환우들과 지원단체들은 지난 12월 9일 오후 2시에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피단협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 “그동안 원폭피해자의 고통을 증…
[황강사진관] 더 밝게 빛나는 저녁마다
"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이 모든 사람들, 그리고 길 건너편에서 비를 피하는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권리를 가진 '나'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행위는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감 일부입니다. 그가 수상 소감을 밝히던 그날 저녁, 이 엄동설한에 우리 고장의 고사리 손들마저 손팻말을 들어야 했습니다.날은 찬데 빛은 더 밝을 매일 저녁마다..-황강신문 편집국 …
처음
이전
11
페이지
12
페이지
13
페이지
14
페이지
15
페이지
16
페이지
17
페이지
18
페이지
19
페이지
열린
20
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