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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21

2월 16일(목) 오전, (사)전국이통장연합회합천군지회(지회장 최수근)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0대 임원진 선출, 올해 사업계획등을 논의했다.

 

최수근 지회장은 "올해 정기총회에는 지역협의회 임원(회장, 총무)의 이임이 많다. 모두 고생하셨다. 올해도 군민과 마을,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라고 했고 하창환 군수는 "가축전염병으로 해맞이, 정월대보름 행사를 못해 아쉽지만 지침에 협조해줘서 고맙다. 읍·​면정보고회도 이장들 덕분에 잘 마쳤다. 지역에서 올라온 1000여건의 요구, 시급한 일부터 해결하도록 하겠다. 쌀값하락으로 농민들 고충이 크지만, 우리 지역은 군천에서 일정 부분 보조해주니, 지역농협의 차액 반환요구에 협조해주기 바란다. 가을에 하는 대장경축전의 성공개최에도 이장단 힘이 중요하다. 원폭자료관의 자료수집에도 협조해달라."고 했다.

 

이날 지회는 새 임원진 선출을 했다. 지회장은 경선을 통해 합천읍 최등현 옥사마을 이장이 뽑협고, 부회장에는 권역별 이장들의 협의로 가야면 진임기(청현2구)·​​적중면 이종철(양림)·​​대병면 김진식(평학) 이장이, 감사에는 봉산면 김창수(도곡)·​​쌍책면 김연수(관수) 이장이 각각 맡앗다. 새 사무국장은 분기회의 전까지 새 회장이 지명하게 된다.

 

최수근 이임 지회장은 "이장연합회 출범 이래 두 번째 경선으로 지회장을 뽑았다. 경선을 하게 된 일은 우리 지회에 좋은 일이다. 새 회장단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자."고 했으며 최동현 새 지회장은 "젊은 지회장으로, 지역 발전과 이장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했다.

 

- 임인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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