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의 향기 가득한 문예회관으로 놀러가자!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이 봄을 맞아 공연준비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비작업을 마치고, 단장된 모습으로 군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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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5년에 개관하여 지역의 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향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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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는 합천예총·합천합창단 등 16개 단체가 입주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문예회관 활성화프로그램인 ‘작은음악회’,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계획을 세우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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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현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우수한 예술작품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회관이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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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