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4-10
해바라기 영농의 6차산업화 발전 원동력 마련
합천군 쌍책면(면장 최진현)은 4월 5일 제주시 소재 ㈜김경숙해바라기 농장에서 쌍책해바라기작목반, 농업회사법인 ㈜김경숙해바라기와 쌍책해바라기 재배 및 씨 수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진현 쌍책면장과 김연수 쌍책해바라기작목반장, 김경숙 ㈜김경숙해바라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고품질 해바라기 생산과 씨 수매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전국 최대 해바라기 재배 및 가공제품 유통기업인 ㈜김경숙해바라기와의 업무협약으로 쌍책면은 올해 사업면적 6.7ha(전년대비 20% 증가)에서 생산되는 해바라기 씨에 대한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쌍책 해바라기는 정부의 쌀 공급과잉 해소 정책인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과 벼 대체 소득작물로써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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