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5-15
제9회 합천황토한우배협회장기 기관친선축구대회가 5월 9일 오전 황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축구대회에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6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날 경기는 합천경찰서가 치열한 접전 끝에 합천군청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중부파출소 송원식 순경, 최우수 감독은 교통조사계 최인철 경위가 차지했다.
심한철 서장은 “ 축구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간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합천의 명품인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기관들의 친선도모와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축구를 매개로 한 친선교류행사가 기관간 정보공유는 물론 지역에 대한 상호이해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촉매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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